베케이션셋트이지만, 여성 필수품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.
일단 로브가 제일 필요하고 갖고 싶었던 물건이에요.
부모님이랑 함께 살면 샤워하고 나올 때 다시 옷 입고 나오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어서 항상 위시리스트에 있었어요.
그래서 친구한테 하와이 가서 빅시꺼 부탁도 해보고 국내 송*타올이나 모*하우스 이런데 것도 좋다고해서 기웃거리다가
(무조건 로브는 부들부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 두개 추천받았었어요)
쿨이너프 믿고 구매해 봤어요.
결과는 대만족 ★★★★★
부들부들하고, 두께도 있고 모자도 있고 너무 좋아요.
진짜 입고 있으면 포근해져요.
샤워하고 나와서 벗기 싫을 정도. 그 포근함이 너무 좋아요 :)
흑, 한가지 단점은 저에게 너무 길다는; 프리사이즈라는 게 흑흑
제가 160이 안되서 안타깝습니다.
그래서 아무튼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쫌매서 입고 있는데, 기장 수선을 해야할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
물건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.
그리고 더밴드. 이게 정말 물건인듯.
와이어 부분이 정말 짱짱해요. 다른 세안밴드들은 진짜 딱 고정이 안되서 짜증났던 것 많거든요.
그리고 찍찍이로 되어있는 세안밴드는 나중에 찍찍이 다 망가지고 어휴.
근데 와이어로 고정시키니까 진짜 편하고 안내려와요. 친구들한테도 추천중이에요.
더타월은 블루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터라, 흰색은 나중에 쓰거나 선물하려고 뒀어요.
제가 갖고 싶었던 물 건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구성이었습니다.
베케이션세트에, 더타월, 플라스틱슈즈, 미러까지. 쿨이너프 물건 정말 많이 구매했는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ㅋㅋ
정말 하나하나, 아이디어 상품들이 맘에 쏙듭니다.
또 신제품 기대할게요-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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